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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코스메틱 리뷰

겨울립밤추천, 립밤추천, 미국립밤 카멕스, 카멕스 립밤, 카멕스 클래식 립밤-Carmex lip balm, Carmex Classic lip balm

by MEREU 2017. 2. 6.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기 전
겸사겸사 들렀던 미국판 다이소인 Dollar tree 에서 건진
잇템 카멕스(carmex) 립밤을 소개해드릴까해요.
Dollar tree 너무 조아.
으헤헤헤헤





패키지를 보시고
" 어? 디자인이 다른데?? " 하신 분 계셨나요?
전 처음에 가품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알고보니 새로 리뉴얼된 디자인이었어요.
자자,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에--
후...


민감하신 분들을 위해
영어로 꼬부랑꼬부랑 되어있는
무쓸모 성분표도 찍어서 올리고요.


제가 구매한 단지형은 이렇게
귀여운 쪼꼬미에요.
손바닥에 올렸을 때 저만해요.
ㅋㅋ
고로 휴대하기 넘 편하다는거!
(남자 손 같지만 제 손이에요..ㄸㄹㄹ)


뚜껑에 간략한 제품정보가 프린트 되어있어요.
단지형 카멕스 립밤의 정확한 품명은
Classic Lip Balm이고
용량은 0.25oz/7.5g 입니다.


저는 사실 포장상태로 확인되는
저 단지 안에 가득 립밤이 들어있을거라고
굳게 믿고 구매했는데
이게 왠걸...
역시 모든 포장은 과대포장인가요....
엉덩이를 보니 푹 파져서 공간이 휑하니 있네요..
ㅠㅠ
아마추어 처럼.. 착각은 자유라더니...
그래도 생각만큼 빨리 쓰진 않더라구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스틱형, 튜브형, 단지형으로 되어있고
체리향도 있는 것 같던데
제가 간 Dollar tree엔
체리향은 없었어요.
그러고 보니 스틱형도 없었네요.
ㅋㅋㅋㅋ
여튼 튜브형돠 단지형 중에 고민하다가
지인 선물은 실제 사용면에서 더 편리한 튜브형으로 샀고
제가 쓸 립밤은 같은 1달러이지만 용량이 더 많은
단지형으로 구매했어요.
ㅋㅋ
뚜껑을 열면 이렇게 노란색깔의 립밤이 나옵니다.
바세린 같은 제형과 유분기입니다.
딱 바세린스러워요.
ㅋㅋㅋ

​​​​


그리고 이 카멕스 립밤의 특징이 있다면
발랐을 때 느껴지는 화-한 멘솔의 느낌인데요.
실제 냄새도 멘솔향이 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살짝 정신이 몽롱~~~할 때
이 립밤을 바르면
화-해지면서 리프레쉬 되는 기분을 느끼기도 해요.
(변태같이 뭔소리를 하는건지..;;)


손가락에 묻힌 립밤을 펴바른 후 질감을 보여드리려고
손등에 쓱-(SSG) 펴발라봤어요.
빤딱빤딱한게 정말 바세린 같지 않나요?


입술에 바르면 저처럼 잘 트고 따가움을 느끼는
건조한 입술의 통증을 완화해주고 건조함을 잡아줘서
찬바람에 쉽게 노출되는 겨울철에 도움이 많이 됐고
메트한 립스틱을 위에 올려도
밀리거나 겉도는 것 없이 잘 어우러져서
메이크업 보조역할로도 손색없었어요.

바르기 부담없고 효과는 확실한 립밤 찾으신다면
미국 위스콘신의 자존심!
카멕스 클래식 립밤 추천드립니다.






떰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