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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2

[임신일기] 200701 - 다시 시작된 친정살이 오늘 하루 어땠나요? 장마가 잠시 멈춰 비도 안오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그런지 많이 습하지도 않았어요. 저는 오늘 부터 신랑이 다시 출근을 해서 오랜만에 친정에 가서 쉬다가 왔네요. 저는 아직도 철딱서니가 없어서 그런지 엄마 집에 가면 정말 마음도 몸도 편한 것 같아요. 혼자 점심을 차려먹기 애매한 상황이라 신랑이 출근하고 나면 가방 싸서 친정으로 쉭- 날아가요. 엄마도 혼자 먹기 너무 애매해서 항상 거르거나 대충 때우시곤 하셨는데 제가 가있으니 같이 차려먹게 되고 제대로 챙겨먹으니 서로 좋은 것 같아요. ^^ 엄마랑 가까이에 있으니 심적으로 많이 안정되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제가 시집오기 전까지 친정집에서 키우던 고양이들을 만나고 왔어요. 하도 복복이 태명보다 고양이들 이름을 더 많이 불러서 엄마.. 2020. 7. 1.
타코 카라페-taco carape 오늘은드디어!미국에서 사온 타코 시즈닝으로멕시칸요리를 해먹었어요! 하하하ㅋㅋㅋㅋㅋ 이름하여 '타코 카나페' 먼저 준비물은과카몰리와 타코 소고기, 나쵸칩 인데요. 가장 먼저 할 파트는 타코 소고기 입니다. 타코 소고기에 필요한 재료는- 다진 소고기 + 마늘, 양파, 후추 + 타코시즈닝 -입니다. 소고기 밑간은 어차피 타코 시즈닝이 조미료 역할을 하기 때문에간단히 후추 정도로만 밑간을 해주시면 되구요.그냥 볶기 보다는 양파와 마늘은 적당히 추가해서 볶으시면더욱 풍부한 맛이 나니까 참고하세요! 제가 사용한 타코 시즈닝은 저 위에 보이는 큰 통.Tone's 사에서 나오는 Taco seasoning blend를 사용했어요. 저는 지난 여름 미국에 잠시 있을 때 Sam's 마트에서 사온건데요.제가 타코를 너무너무 .. 2017. 1. 17.